소녀시대의 신곡 '파티'(PARTY)가 미국 빌보드와 음악채널 퓨즈TV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인 'K타운'(K-TOWN)에 '소녀시대가 신곡과 트로피컬 느낌의 뮤직비디오로 여름을 환히 밝혔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K팝의 여제 소녀시대가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여자들만의 휴가를 즐기러 태국으로 떠난다"며 "이들은 평소에 보여준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수영복을 입었다. 이런 패션은 여자만의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퓨즈TV도 같은 날 '여자들의 밤을 위한 새로운 노래'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의 신곡 '파티'를 분석했다.
퓨즈TV는 "'파티'는 톡톡 튀는 기타 소리, 활기찬 신시사이저, 중독적인 휘파람 후크 등 모던한 여름 음악을 완성하는 모든 요소를 담고 있다"며 "여름이 K팝 음악에 있어 최고의 계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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