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남성 그룹 비티엘(BTL)이 첫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한다고 소속사 키로이컴퍼니가 9일 밝혔다.

비티엘은 이날 미니앨범 '골드문'(Gold Moon)을 발표하고 1년 2개월만에 컴백한다.

비티엘은 데뷔곡 '투지'로 홍콩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아이돌 그룹이다.

소속사는 "비티엘이 공백기가 길었던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항상 이번이 마지막 앨범이다라고 생각하며 더 단단히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