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18)가 이달 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새 싱글은 유승우가 지난 2월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다. 또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이다.
특히 유승우의 컴백은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스타쉽의 프로덕션과 만난 첫 결과물이란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스타쉽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 가수이지만 데뷔 나이가 어려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다"며 "이번 싱글에선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승우를 시작으로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
앞서 스타쉽은 산하 레이블 스타쉽엑스를 설립해 매드클라운과 소유가 부른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소유의 '썸', 정기고와 빈지노의 '너를 원해',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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