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세번째 싱글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하는 유승우가 같은 날 서울 압구정동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유승우는 '작은 음악회'에서 '뷰티풀'의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짧지 않은 공백 기간을 거친 유승우가 음악적으로나 외모적으로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긱스의 루이와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유승우는 이번 컴백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 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재작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