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25)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실력파 래퍼로 주목받은 치타가 오는 8월 3일 신곡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발표한 '아무도 모르게', '코마 07'(Coma 07) 등의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해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소속사는 신곡 발표가 늦어진 데 대해 "음악 외적인 화제성에 편승하기보다 음악적 내실을 기하고 싶다는 치타의 의견에 따라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7일부터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치타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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