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연평해전
[사진]영화 연평해전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연평해전'(극영화 부문)과 '오백 년의 약속'(다큐멘터리)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녀석 맛나겠다2 : 함께라서 행복해'는 애니메이션 부문의 좋은 영화로 선정됐다.

영등위는 등급분류일 기준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체 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로 결정된 국내 작품 가운데 작품 완성도와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좋은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에 발생한 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영토를 지키려는 해군의 사투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백 년의 약속'은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헌신하는 아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효와 가족애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고녀석 맛나겠다2'는 공룡 친구들이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다른 공룡에 맞서 공동체의 평화를 지키는 내용으로 우정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