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26)이 다음 달 '19금' 신곡을 들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유성은이 오는 8월 4일 새 음반 타이틀곡 '마리화나'를 발표한다며 28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리화나'는 제목이 주는 강렬한 느낌처럼 중독성 있는 '19금' 곡으로 유성은은 방송 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이 곡을 내기로 했다.
소속사는 "이 곡의 가사와 멜로디, 유성은의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19금 곡임에도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이후 백지영의 소속사와 계약하고 활동 중이다. 올해 초에는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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