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의 유닛(소그룹)인 '제아제이'(ZE:A J)가 중국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5인조 제아제이(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김동준)가 오는 7일 첫 중국어 싱글음반 '매리 미'(Marry Me)를 현지에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중국 QQ뮤직, 바이두뮤직, 시나뮤직 등 11개 대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PPTV, 투더우, 아이치이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매리 미'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평생 함께하자는 달콤한 프러포즈를 담은 곡으로, 제아제이의 김동준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이 데뷔 이래 처음 중국어 싱글음반을 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아제이는 오는 20일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신곡 발표회 및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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