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플러스'(A+) 뮤비 티저 화면 캡처, 현아
[사진] '에이플러스'(A+) 뮤비 티저 화면 캡처, 현아

포미닛의 현아가 이달 네 번째 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컴백을 알리는 '19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현아가 올여름 가요계 여풍을 잠재울 역대급 섹시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1분45초짜리로 현아의 과감한 변신을 집약적으로 알리고자 기획 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됐다.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하게 파티를 즐기며 거침없이 일탈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금발 머리에 짙은 화장을 한 채 길거리를 누비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상반신 노출을 하거나, '파티 걸'로 변신해 떠들썩하게 놀다가 입으로 지폐를 옮기는 게임을 하고, 남성과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을 선보인다.

앞서 현아는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의 솔로 히트곡을 통해 '섹시 아이콘'으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소속사는 "이번 영상에서 퇴폐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며 "현아가 이번 앨범 콘셉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음악적인 변신과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