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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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8인조 나인뮤지스의 현아, 민하, 혜미, 소진이 오는 10월 2일 첫 방송 될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TV 예능 프로그램 '심쿵주의보'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 중국 하얼빈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릴 '심쿵주의보'는 20대 청춘 남녀의 연애가 그려지는 예능으로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다. 나인뮤지스와 중국의 인기 스타가 한 집에서 1주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24시간 관찰 카메라로 담는다.

나인뮤지스와 함께 출연하는 중국 멤버는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장한과 중국 드라마 '견환전'에 출연한 우리펑 등 4명이다.

소속사는 "헤이룽장성TV는 하루 가시청자가 4천만 명으로 이번 프로그램 출연이 나인뮤지스의 첫 중국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나인뮤지스는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는 최근 스페셜 서머 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내고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