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태지 SNS
[사진]서태지 SNS

가수 서태지가 70돌을 맞는 광복절 홍대에서 클럽 공연을 펼친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오는 15~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깜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수만 관객의 호응 속에 '명불허전'임을 보여준 서태지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하는 자리로 광복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서태지는 그간 광복절과 인연이 깊었다. 자신이 주최한 'ETP 페스티벌'도 2008년, 2009년 두 차례나 광복절에 열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서태지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출연에 이어 팬들에게 공지되지 않은 클럽 무대를 여는 만큼 이번엔 어떤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