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신곡 '프리즈너'(Prisoner)로 3년 만에 컴백했다고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가 11일 밝혔다.
스테파니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신곡 '프리즈너' 쇼케이스를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던 스테파니는 지난 2012년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으로 솔로로 전향했다.
스테파니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천무 스테파니'라는 이름을 벗고 새롭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는 1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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