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인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 공단'의 임흥순 감독과의 대화가 30일 오후 5시40분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임 감독은 3년간 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65명의 여성 노동자와 인터뷰를 해 '위로공단'을 제작했다.
아시아 여성들의 노동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사자상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감독과 대화는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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