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사진]영화 '앤트맨' 스틸컷](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0008/akr20150907049400005_01_i-jpg.jpg?w=600)
![오피스 [사진]영화 '오피스' 스틸](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0009/akr20150907049400005_03_i-jpg.jpg?w=600)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마블 제작의 새 영화 '앤트맨'이 기세를 떨쳤다. '베테랑'은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9위로 올라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4∼6일 전국 946개 스크린에서 1만5천352회 상영돼 관객 113만4천687명(매출액 점유율 45.7%)을 모았다.
'앤트맨'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다.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이는 새로운 능력을 통해 마블의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 초반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베테랑'은 지난 주말 사흘간 전국 667개 스크린에서 9천167회 상영되면서 59만9천464명(23.0%)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천187만9천159명으로, '해운대'(1천145만3천338명)와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6천135명)를 잇달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9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 천만 대작 사이에서 지난주 개봉한 '오피스'는 지난 주말 전국 424개 스크린에서 5천516회 상영돼 20만7천264명(7.9%)이 관람했다.
영화는 한국의 직장 현실을 공포와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상영' 부문 초청작이다.
같은 기간 '뷰티 인사이드'는 20만1천799명(7.8%)을 모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로 올라선 '암살'은 15만2천145명(5.7%)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천249만3천818명에 이르렀다.
이밖에 학교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갤로우즈'(5만3천967명),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히트맨-에이전트 47'(3만5천905명), 송승헌·엄정화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미쓰 와이프'(3만4천140명),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만2천601명)와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1만9천5명)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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