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사진]호두엔터테인먼트 제공](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0012/akr20150907082600051_01_i-jpg.jpg?w=600)
![마리나 골바하리 [사진]영화 ‘천상의 소녀’중 화면 캡처, 마리나 골바하리](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0013/screen-shot-2015-09-07-at-3-01-00-png.png?w=600)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6회영화제에서도 마이크를 잡았던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2000년),'괴물'(2006년),'밀양'(2007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에 잇달아 출연해 3천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올해도 개봉을 앞둔 이준익 감독의 '사도'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마리나 골바하리는 탕웨이 이후 외국 여배우로는 두 번째로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2003년 데뷔작 '천상의 소녀'로 몰로디스트키예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아역상과 2004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2003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돼 국내에 알려진 그는 당시 인연을 계기로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게 됐다.
20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10월 1일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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