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엿볼 수 있는 제17회 한국청소년영화제(KYFF·Korea Youth Film Festival)'가 18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막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한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20일까지 동구 황금동 57타운 콘서트홀 특별상영관에서 열리며 청소년들의 감성과 시각을 보여준다.
'1318의 창, 나를 외치다'를 주제로 다큐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올해 한국청소년영화제 본선작 26편이 상영된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청소년 밴드 '쓰리고', 'STEP과 더드림싱어즈', 테너 장재연, 소프라노 금혜민, 댄스팀 '빅사이즈 크루'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최아영(경기예술고) 양의 '복수의 낙인'이 선정됐다. (문의 : ☎ 062-368-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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