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남성듀오 옴므(왼쪽부터 이현, 이창민)
[사진]빅히트, 남성듀오 옴므(왼쪽부터 이현, 이창민)

남성듀오 옴므(이창민, 이현)가 10월 9~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 '옴므엑시트'(HOMMEXIT)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는 옴므가 이번 공연을 앞두고 10월 2일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싱글 '울지 말자'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지 말자'는 가을 감성을 담은 알앤비(R&B) 발라드로 이별을 앞두고 슬픔을 억누르는 마음이 애절하게 표현된 노래다.

멤버 이창민은 최근 신곡을 녹음 중인 이현의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옴므는 지난 2010년 그룹 2AM의 이창민과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