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공상과학(SF) 블록버스터 영화 '마션'이 개봉 6일째인 13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마션'은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관객 6만8천3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가 201만205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마션'은 국내에서 10월에 개봉한 영화 가운데 '늑대소년'(2012)을 제치고 역대 최단기간 200만명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화성을 탐사하다가 고립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의 생존 과정과 미국 우주항공국(NASA) 팀원 등이 마크를 구출하는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