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단편경쟁영화제인 이 영화제에는 올해 총 41편(노인 섹션 23편, 청년 섹션 18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초청작으로는 황철민 감독의 '정조문의 항아리'와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가 선정됐다. 본선 진출작과 초청작 모두 무료 상영된다.

홍보대사로는 차세대 배우 조수향과 공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