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BBC 드라마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올해 겨울에 국내에서 극장 개봉한다고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이 22일 밝혔다.

드라마 '셜록'이 아서 코넌 도일의 추리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지만, 영화는 주인공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서 펼치는 활약을 담았다.

영화에는 런던 베이커가를 무대로 셜록 홈즈 특유의 헌팅 캡과 케이프 코트 차림의 컴버배치와 콧수염을 기르고 정장 차림을 한 프리먼이 등장한다.

▲ 권오광 감독의 영화 '돌연변이'가 일본에 판매됐으며 제52회 대만 금마장영화제 원더랜드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배급사 필라멘트픽쳐스와 제작사 영화사 우상이 22일 밝혔다.

한류스타 이광수와 이천희, 박보영이 주연을 맡아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를 중심으로 청춘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영화 '돌연변이'는 일본에서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데 이어 대만에서도 영화제에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