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 그룹 몬스타엑스가 제7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재능과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걸스카우트 이미지와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위촉식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걸스카우트 관계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그간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는 주로 10대에 영향력이 높은 가수들이 선정됐다. 제1대 홍보대사 비를 비롯해, 에픽하이, 소녀시대, 에프엑스, 씨엔블루, 비원에이포 등이 활동했다.
데뷔한 해에 홍보대사가 된 몬스타엑스는 2017년까지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걸스카우트를 대외적으로 홍보한다.
한편, 올해 두 장의 앨범으로 활동한 몬스타엑스는 '멜론 뮤직 어워드'(MMA)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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