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사진]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내년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나인뮤지스가 내년 2월 1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을 연다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해 '모델돌', '군통령'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입지를 구축했다.

올해는 1월 '드라마', 7월 '다쳐', 11월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등 석 장의 음반 활동과 공식 팬클럽 창단으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나인뮤지스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새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