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 뮤비 티저 영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 뮤비 티저 영상

가수 케이윌과 그룹 엠씨더맥스가 새해 첫 달 각각 새 앨범으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비치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오는 6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윌과 다비치의 만남은 '음원 강자'들의 조합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라섬' 등 10연타 히트 기록을 세웠다.

다비치도 2008년 데뷔한 이래 '8282',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고쳤어요', '또 운다 또' 등으로 차트를 휩쓸었다.

앞서 공개된 '니가 하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신예 연기자 윤예주와 최근 MBC TV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한 최원명,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등장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엠씨더맥스 역시 정규 8집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엠씨더맥스가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음악으로 채운 8집을 이달 발매하며 전국투어 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앨범은 지난해 1월 발표한 7집 '언베일링'(UNVEILING) 이후 2년 만으로 당시 앨범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방송 활동 없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