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국 래퍼 사일렌토가 오는 30일 한국을 찾는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사일렌토가 용감한형제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곡 '스팟 라이트'(Spot Light)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오는 30일 한국을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일렌토는 지난해 발표한 첫 곡 '와치 미'(Watch Me)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6억건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내 내'(Nae Nae)라고 반복되는 가사에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여러 패러디 영상이 나오는 등 화제가 됐다. 유튜브가 지난해 이 뮤직비디오를 '톱 트렌드 비디오'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일렌토는 사흘간 한국에 머물며 '스팟 라이트' 뮤직비디오 작업을 할 것"이라며 "촬영 현장에는 용감한형제와 래퍼 펀치 등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팟 라이트'는 오는 3월 국내외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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