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심쿵해'로 사랑받은 7인조 걸그룹 AOA가 이달 3인조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멤버 유나, 혜정, 찬미가 유닛 'AOA 크림'을 결성해 오는 12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AOA 크림'은 밴드 유닛인 'AOA 블랙'과 댄스 유닛인 'AOA 화이트'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팀이다.
세 멤버의 우월한 신체 조건과 사랑스러운 외모를 부각시켜 콘셉트를 구상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앞서 유나는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의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고, 혜정은 SBS MTV '매시 업!'(MASH UP!)에 출연해 클럽 DJ 경험을 쌓았다. 찬미는 최근 MBC TV '위대한 유산'에 출연했고 KBS 2TV 설특집 '머슬퀸 프로젝트'에 '멘티'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1일 이들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음원 발매일과 짤막한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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