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솔의 대부'로 불리는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3)이 SBS TV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바비킴이 '리멤버'의 OST 곡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오는 6일 오후 8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는 바비킴이 지난 2014년 10월 발표한 정규 앨범 '거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 4일 방송된 드라마 16회에 먼저 삽입돼 관심을 모았다.

이 곡은 절제된 피아노 연주와 바비킴의 무심한 듯한 창법이 어우러진 곡으로 작곡가 홍진영이 만들고 홍준호(기타), 최태완(피아노), 신석철(드럼)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