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오는 3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3월 12~1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엑시트(EXIT) 투어 인 서울'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엑시트:이'(E)를 발표한 위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접할 기회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는 공개 당일 국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해외 11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를 하고 미국 아이튠스에선 17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에는 일본에서도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다.
위너는 올해 연간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앨범 '이'(E)에 이어 '엑스'(X), '아이'(I), '티'(T)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나눠 발표하고, 공연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1~12일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