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제공, 남성듀오 옴므
[사진]빅히트 제공, 남성듀오 옴므

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오는 3월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마련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옴므가 3월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더 옴므스럽'은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 시대의 '사랑'을 '더욱 옴므스럽게, 옴므만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 사랑의 아픔부터 새로운 만남의 설렘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목소리로 담아낸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옴므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 '사랑이 아냐'와 '울지 말자'를 비롯해 대표곡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리메이크곡, 직접 선곡한 러브송 등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