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제공, 5인조로 재편된 그룹 에이젝스
[사진]DSP미디어 제공, 5인조로 재편된 그룹 에이젝스

그룹 에이젝스가 멤버를 재정비하고 중국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젝스가 지후, 성민, 재형이 빠지고 새 멤버 중희를 영입해 형곤, 윤영, 승엽, 승진과 함께 5인조 그룹으로 재편했다"며 "새롭게 정비된 팀은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팀을 떠난 멤버 중 성민은 소속사에 남아 자신이 뜻하는 음악 방향에 따라 가수로, 지후는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며 재형은 본인 의사에 따라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또 새롭게 구성된 팀은 최근 중국 '스타파워 문화 발전 유한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중국 활동을 준비 중이다.

중국 스타파워 관계자는 소속사를 통해 "에이젝스가 가진 '끼'와 재능, 멤버들의 빼어난 외모와 퍼포먼스에 감명받아 중국 활동에 한해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며 "에이젝스의 중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젝스는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에서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2012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