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가수 정슬기가 5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아론엔터테인먼트는 정슬기가 오는 17일 새 음반 '유&아이'(U&I)를 발표한다며 활동을 재개하는 건 2011년 11월 미스에스의 2집 곡 '너 따위가 뭐라고'에 피처링한 뒤 5년 만이라고 16일 밝혔다.
음반에는 미디움 템포의 타이틀곡 '유&아이'와 발라드 '바람결' 등 두 곡이 수록됐다.
'유&아이'는 20대의 서툴고 풋풋한 사랑 감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곡이며 '바람결'은 슬픈 감정을 억누른 서정적인 이별 노래이다.
작사에도 참여한 정슬기는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 부지런히 나를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라이머의 음반 피처링으로 데뷔한 후 2010년 '결국 제자리', '주변인', '어떻게 한번을 안 마주치니' 등의 싱글을 냈으며 조PD와 블락비, 미스에스 등의 음반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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