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데뷔한 걸그룹 씨엘씨가 7인조로 개편하고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프레시'(REFRESH)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새 멤버 2명 중 홍콩의 하이틴 스타 출신 '엘키'를 공개했다.
'엘키'는 씨엘씨의 기존 멤버인 태국 출신 손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해외국적자다.
1998년생인 그는 아역으로 시작해 최근까지 20여 편의 TV 드라마에 출연하고 다수 영화와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서 활약해 홍콩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다. 지난해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K팝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했다.
큐브는 엘키를 영입함으로써 씨엘씨가 글로벌 걸그룹이란 이름에 맞게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데뷔한 씨엘씨는 그간 '페페'(PEPE), '에이틴'(Eighteen), '궁금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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