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제공, SM '스테이션' 세번째 주자 윤미래
[사진]SM 제공, SM '스테이션' 세번째 주자 윤미래

가수 윤미래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25일 SM에 따르면 윤미래는 소녀시대의 태연, 프로듀서 유영진과 엑소 디오에 이어 '스테이션'에 참여해 오는 26일 0시 신곡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발표한다.

SM과 윤미래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은 처음으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윤미래의 뛰어난 가창력과 솔(Soul) 음색에 주목해 오래전부터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로 호평해온 것을 계기로 작업이 성사됐다.

윤미래는 SM의 대표 히트 작곡가 켄지, 엑소와 태연의 노래를 작곡한 캐나다 출신 매튜 티슬러가 공동 작업한 발라드 '비코즈 오브 유'를 노래했다.

'비코즈 오브 유'는 부모와 자녀, 연인, 친구 사이에서 느끼는 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한 가사와 윤미래의 애절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다.

신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녹음 스튜디오인 '더 빌리지'에서 30인조 오케스트라와 녹음을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SM의 설명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윤미래와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녹음을 진행하는 현장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