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사이트
[사진]공식사이트

배우 이동휘가 tvN 드라마로 컴백 플랜을 짰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 "이동휘가 tvN 특별극 '안투라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극중 거북을 맡는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외모에 밝고 구김 없는 순둥이 재간꾼으로 화 한 번 내지 않고 걱정 고민 없이 사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햄스터 외모로 세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팻 같은 존재이다. 단 여자들에게 인기는 별로 없다. 여자 앞에선 언제나 찌질하고 비굴해진다.

이로써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현재 영화 '원라인' 촬영에 한창이며 '공조' 출연도 앞뒀다. 여기에 '안투라지'까지 출연하며 상반기 내내 쉼 없이 일할 예정이다.

'안투라지'는 동명 미국 원작 드라마 리메이크. 오리지널리티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한국적인 정서를 더한 새로운 리메이크를 추구한다.

할리우드 스타의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코미디 드라마이다.

할리우드 내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을 잘 보여줬다. 톱스타와 매니저, 또 그의 친구인 단역 배우 등을 그린다.

서강준·조진웅·이광수 등이 캐스팅됐으며 방송은 오는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