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가 이르면 이달 말 컴백 윤곽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투비는 컴백을 앞두고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짓진 않았지만, 내달 첫 주 전 컴백이 목표다. 이달 말로 가닥을 잡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미니음반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가요계 돌아오게 됐다.
비투비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1집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10월 발표한 '집으로 가는 길'까지 연이어 발라드 타이틀로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특히 비투비는 멤버 육성재와 정일훈, 이민혁, 서은광 등이 연기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와 인기를 쌓았기 때문에, 완전체 활동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주목된다. 비투비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비투비는 새 음반 발표와 함께 오는 26일~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했던 단독콘서트 대비 약 1.8배 커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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