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대세' 황치열이 3월에만 두 차례 중국 최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8일 복수의 중국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치열은 28일 중국 창사에서 후난TV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황치열을 포함해 6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매력 발산에 나설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황치열이 3월에만 벌써 두 번째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한다는 것. 황치열은 지난 3월 5일에도 '나는 가수다4' 멤버들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12일 중국에서 전파를 타 시청률 2.44%, 점유율 7.21%를 기록하면 중국 전체 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당시 황치열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특유의 유쾌한 예능감으로 현지 스태프들의 사랑의 한몸에 받으며 다시 한번 러브콜을 받게 됐다는 전언이다.
중국의 톱스타, 그리고 한류 톱스타들이 주로 출연하는 중국의 톱 예능 프로그램에 한국 스타가 한 달에 두 차례나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황치열의 중국 현지 화제성과 인기가 증명되는 부분이다.
한편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후난TV '나는 가수다4'에 출연 중인 황치열은 지난 25일 경연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러 관객 투표 4위, 최종 1위로 가왕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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