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십센치(10cm)가 봄 시장 겨냥에 나선다.
십센치는 오는 4월 1일 정오 계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10cm X 봄’을 발매한다. 지난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신곡 티저에는 “20160401 스프링 십센치X봄 커밍순”이라는 글귀와 함께 잔디밭에 사탕이 놓인 이미지가 담겨 있다. 관계자는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음원 발매 당일 밝혀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십센치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아메리카노’,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홍대 아이돌’로 부상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해 신곡 ‘10월의 날씨’, ‘비밀연애’ 등을 발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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