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원더걸스의 자작 타이틀곡 발표에 축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는 5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1년여 만의 신곡 'Why so lonely'를 발표했다. 이에 박진영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걸스의 신보를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내가 만든 곡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만든 곡을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가르쳤는데 또 막상 그런 날이 오니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살짝 섭섭한 느낌. 탈박 축하!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지난 10년간 원더걸스의 모든 타이틀곡을 작곡한 바 있다. 이번 원더걸스의 자작 타이틀곡은 데뷔 10년만 처음이다. 박진영은 이를 '탈박'이라 표현하며 원더걸스 멤버들의 활약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원더걸스 신곡 '와이 쏘 론리'는 5일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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