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1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3일 발매될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첫 주문 물량이 7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으로 지난해 10월 발매돼 누적 판매량 77만 장을 기록한 정규 2집 '윙스'(WINGS)의 선주문량인 50만 장보다 20만 장 증가한 수치이다.

또 지난해 5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의 선주문량 3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로 9개월 만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에는 타이틀곡 '봄날'과 수록곡 '낫 투데이'(Not Today) 등 신곡 4곡을 포함해 총 18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18~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