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도 어김없이 신곡이 쏟아진다. 바로 봄노래 기습 발표를 알린 지코와 박근태와 손잡고 오랜만에 돌아온 장재인이다. 과연 이들이 4월 가요대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들일 수 있을까.
먼저 신곡을 내놓는 건 장재인이다. 장재인은 13일 정오 1년 8개월만의 신곡 '까르망'을 발표한다. 박근태가 작곡한 노래로 오랜만에 대중을 찾는 장재인은 한층 부드러워진 목소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퓨전 재즈'라는 낯선 장르를 편안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신곡 '까르망'은 봄과 잘 어울리는 가볍고 로맨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로 알려졌다.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인만큼 오랜만에 컴백하는 장재인의 호성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음원강자 지코는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지코가 SNS를 통해 밝혔듯 "처음으로 계절 타이밍에 맞는" 노래인 이번 신곡 'She's a Baby'는 완벽하게 봄을 겨냥한 노래다. 함께 공개된 티저도 지코의 악동 이미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음원강자 지코의 컴백은 아이유, 위너, 태연,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아이돌 콘크리트' 음원차트에 균열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신곡 발표마다 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지코인만큼 이번 신곡 역시 좋은 결과물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봄노래를 내는 '음원깡패' 지코, 또 '백전불패' 박근태를 만난 장재인이 과연 13일 음원차트에서 이슈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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