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기준, 지드래곤의 신곡 '무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전 전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이틀째 정상 질주를 이어갔다.
'무제' 외에도 '개소리', '슈퍼스터', 'INTRO. 권지용(Middle Fingers-Up)', 'OUTRO. 신곡(神曲)(Divina Commedia)' 등 전 수록곡들이 줄세우기를 나타내며 음원차트는 그야말로 권지용 천하를 이루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4년만의 솔로 신보 '권지용'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무제'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지드래곤의 신보는 해외 아이튠즈 역시 강타했다. '권지용'은 미국,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브라질,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체코, 콜롬비아, 핀란드,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멕시코, 페루, 필리핀,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우크라이나, 스웨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등 3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4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역시 음악으로 팬덤과 대중의 인정을 다시한 번 받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음악이 답이다'를 증명해내고 있다.
한편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지드래곤의 콘서트 '모태'는 '권지용' 속 신곡 첫 공개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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