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돌아온 선미가 YG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았다.
선미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 크레딧을 공개했다. 선미는 오는 22일 자신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레딧에는 싱글 제목인 '가시나'와 함께 'Prodused by THEBLACKLABEL'이라는 문구도 담겨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회사. 쿠시와 자이언티 등 여러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특히 선미는 '가시나'의 작사에 직접 참여, 아티스트로서 면모도 보일 예정이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선미는 이후 지난 2014년에는 첫 미니앨범 'Full Moon'을 통해 타이틀 곡 '보름달' 역시 인기를 얻었다.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선미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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