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을 예고해 화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올해는 레드벨벳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 'Rookie'를 시작으로 3월엔 SM 스테이션을 통해 'Would U'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7월 '빨간 맛'으로 가요계를 뒤흔들며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8월에도 SM 스테이션으로 윤종신의 '환생 (Rebirth)'을 리메이크했다.
이처럼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여준 레드벨벳은 올 가을과 겨울을 다시 한번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빨간 맛'의 뒤를 잇는 중독성 강한 완성도 높은 곡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루키'와 '빨간 맛'이 음원차트에서 롱런했던 만큼, 이번 성적도 기대할만 하다.
11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전쟁터'다. 10월말 트와이스 컴백을 비롯해 EXID, 구구단, 러블리즈 등의 걸그룹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레드벨벳이 음원 강자이자 대세 걸그룹으로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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