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41)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박기영의 홍보대행사 유어썸머에 따르면 '위 아 더 원'은 평창올림픽 홍보 서포터스인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단장 컬투 정찬우)의 공식 응원가로 쓰기 위해 탄생했다.
영화 '베테랑', '인사동 스캔들'에 참여한 음악감독 김명환이 작곡했으며 가사는 베이시스트 박영신과 박기영이 함께 썼다.
유어썸머는 "드럼 소리는 응원단의 북소리를, 그 위를 나는 박기영의 힘 있는 고음은 올림픽에서 활약할 우리 선수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노래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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