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33)이 약 6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성민은 3월 2일 오후 6시 '낮꿈'(Day Dream)을 SM의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 시즌2의 47번째 곡으로 공개한다.
성민의 솔로곡은 지난 2012년 7월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인 '오 와'(OH WA)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그는 2014년 8월 슈퍼주니어 정규 7집까지 활동한 뒤 결혼을 하고서 군 복무를 마쳤지만 팬들과의 소통 부재로 비난받으면서 지난해 11월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활동에서 빠진 터라 가수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대신 성민은 지난해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뮤지컬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에서 F4의 주축을 이루는 '하나자와 루이'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낮꿈'은 감미로운 음색이 담긴 어쿠스틱 발라드로, 꿈에서 마주친 희망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노랫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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