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33)과 산이(본명 정산·33)가 함께 신곡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신곡 '너랑나랑노랑'을 낸다고 매드클라운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20일 밝혔다.
이 노래는 오은 시인이 쓴 동명의 시에서 모티프를 얻은 곡이다. 이들이 컬래버레이션(협업) 곡을 내는 건 2015년 '못 먹는 감' 이후 두 번째다.
아울러 두 래퍼는 4월 6일 뉴욕, 4월 7일 워싱턴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미국 17개 도시에서 합동 투어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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