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5)이 5월 일본에서 데뷔를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이 5월 16일 '로이킴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에 진출한다"며 "이 앨범에는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최근 히트곡 '그때 헤어지면 돼'까지 다채롭게 수록됐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 앨범에는 '봄봄봄'뿐 아니라 '러브 러브 러브', '영원한 건 없지만', '가을에', '홈',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등 히트곡 13곡과 '피노키오', '날 사랑하지 않는다', '어쩌면 나', '헤븐' 등 OST 4곡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또 로이킴이 수록곡에 대해 직접 쓴 라이너 노트가 함께 담겼다.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은 2013년 데뷔해 따뜻한 감성의 자작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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