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39)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25일 오후 6시 새 싱글 '영원히'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의 밤 나의 너' 이후 7개월 만으로 2인조 밴드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성시경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담긴 감성적인 발라드다.
성시경은 지난 14일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소식을 전하며 "제목을 '영원'과 '영원히' 중 뭐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음원 공개와 함께 26~27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6월 2일 대구와 9일 전주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 '영원히'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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