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여왕' 윤미래(37)가 오는 14∼1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에 초호화 게스트들이 뜬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아이유, 도끼, 한동근과 같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윤미래의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직 윤미래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웠다는 의미에서 '윤미래'(YOONMIRAE)를 타이틀로 삼았다.
그는 지난 5일 정규 앨범 '제미나이2'(Gemini2)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2002년 발매돼 가요계 명반으로 꼽히는 '제미나이' 두 번째 시리즈로 힙합을 토대로 네오 솔, R&B 등 다양한 블랙뮤직 장르 12곡이 실렸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개같애'는 기혼자라면 공감할 부부싸움을 재미있게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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