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모델로 내세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이 아직 정식 국내 출간도 하기 전에 첫 예약판매분을 모두 팔았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BTS를 표지에 올린 타임 아시아판(10월 22일자)이 이날 수입 1차 물량 1만3천 부를 완판하고 2차 물량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타임 아시아판은 지난 8~10일 사흘간 예스24 외서 부문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예스24는 전했다.
예스24는 "아시아 각국에서 추가 입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은 이날 10월 22일 최신호 커버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실린다는 사실을 예고하면서 '어떻게 BTS가 세계를 접수했나'라는 제목의 소개 기사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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