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1집 'BDZ'로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처음 올랐다.
지난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공개된 이 앨범은 오리콘에서 22만9천632포인트(오리콘이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매기는 점수)를 기록하며 9월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트와이스'로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2위, 지난 2월 싱글 2집 '캔디팝'(Candy Pop)으로 오리콘 월간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해 월간차트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정규 1집은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에서 7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판매량 25만을 넘긴 음반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경기장) 투어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스포츠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팬미팅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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